[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부부가 결혼 3주년을 맞아 변함없이 기념 사진으로 자축했다.

신다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세번째 결혼기념일.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집에서 기념사진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서 신다은과 임성빈은 웨딩드레스, 턱시도를 차려입고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 커플은 매년 결혼 기념일 즈음만 되면 이처럼 결혼식 당시를 떠올리며 기념 사진을 찍고, 신다은은 이를 SNS에 게시해 팬들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2년 전 결혼 1주년이 됐을 때, 지난해 2주년이 됐을 때 올린 부부의 사진과 올해 3주년을 맞아 찍은 사진을 비교하면 신다은은 여전히 새신부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으며, 부부의 표정에서는 행복 가득한 웃음이 넘쳐 흐른다. 

   
▲ 신다은-임성빈 부부가 결혼 1, 2, 3주년 때 찍은 기념 사진.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신다은은 "나랑 삼년이나 묵묵히 살아준 임소장. 나의 작은 장점을 쏙쏙 골라 이뻐해주는 그대, 늘 웃어주고 웃겨주는 그대여,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 등뿍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신혼같은 일상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신다은은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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