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국가대표 파견훈련 중 합숙소를 무단 이탈해 마사지 업소에 다녀오는등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과거 한 방송 인터뷰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홍보팀 관계자가 출연해 “(김원중은)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이나 선수 생활을 하는 데 있어 모범적”이라며 “윗사람들에게도 예의가 바르고 아랫 사람들을 잘 챙긴다”고 말했다.

   
▲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이어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정신적으로 강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원중은 지난 6월27일 합숙소에 체류하던 중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며 동료들과 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방문하는 등 물의를 일으키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진짜 실체가 뭐냐”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역시 사람은 겉과 속이 같아야해”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김연아가 상심이 클 것”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