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전국 대학에 ‘문재인 왕씨리즈 대자보’, ‘김정은의 서신 대자보’를 붙여 화제가 됐던 신 전대협이 23일 오전 서울시와 전국 6개 광역시에 ‘남조선의 체제를 전복하자’는 내용의 대자보를 게재했다.
신 전대협은 이날 대자보를 통해 “이제 조국통일의 완성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남조선군대는 무력화됐고, 언론은 완전히 장악됐으며, 적폐세력을 지키는 마지막 방패인 삼권분립의 붕괴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8시에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제 3회 문재인 퇴진 촛불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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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전대협이 서울시와 전국 6개 광역시에 붙인 '남조선의 체제를 전복하자'는 내용의 대자보. /사진=신 전대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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