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8~17일까지 ‘한여름에 미리 만나는 겨울 패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진도·근화·우단·국제모피 등 유명 브랜드 모피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이 ‘한여름에 미리 만나는 겨울 패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롯데백화점 제공

대표 상품으로는 △‘근화모피’ 폭스롱베스트 130만원 △‘우단모피’ 밍크재킷 190만원 △‘국제모피’ 블랙휘메일재킷 190만원 등이다. 300·500·7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에 따라 고급 예단함, 주방용품세트 등의사은품도 증정한다.

본점에서는 오는 14일부터 8일동안 ‘한 여름에 만나는 겨울 상품 특별전’도 진행한다. 잇미샤, 에고이스트, 손정완, 브루다문 등 영패션·여성패션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50억 상당의 물량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 하루 100명에 한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계절 상품전에 시원한 겨울왕국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왔다”며 “합리적인 상품 쇼핑은 물론 무더운 여름 백캉스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