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차예련이 주상욱과 여전한 애정전선을 뽐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24일 배우 차예련과 함께한 6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 사진=우먼센스


차예련은 SBS 드라마 '화려한 유혹'(2016)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주상욱과 2017년 백년가약을 맺고 지난해 7월 첫 딸을 출산했다. 그리고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예련은 "오랜만에 촬영장에서 카메라와 조명이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보니 아찔했다"며 "엄마가 된 나를 배려해주는 동료들 덕분에 빨리 적응 중이다"라고 '퍼퓸'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결혼한 지 2년 된 차예련은 달달한 신혼생활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은 내게 가장 큰 힘이 돼주는 존재다. 큰 울타리가 생긴 기분이다"라며 주상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애주가인 남편에게 소주의 맛을 배웠다"며 "스트레스가 쌓일 땐 남편과 소주를 나눠 마시며 대화한다"고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차예련은 "딸은 아빠를 쏙 빼닮은 '주상욱 베이비'"라며 "엄마가 된 뒤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 사진=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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