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페이스북 인터랙티브 포스팅 기법을 활용한 ‘T멤버십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을 7일 론칭하고 배우 박민영을 캠페인의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활용해 멤버십 서비스의 가상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랙티브 포스팅’이라는 신선한 방식으로 기획됐다.

인터랙티브 포스팅이란 디지털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페이스북 페이지 내 개개인 맞춤형으로 디지털 캠페인 관련 콘텐츠가 게재되는 형식의 소셜마케팅 기법이다.

   
▲ 'T멤버십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SK텔레콤 제공

'T멤버십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로그인을 하면, 캠페인 모델인 박민영과 참여자 본인이 함께한 해외여행 사진, 동영상 등의 콘텐츠가 참여자 페이스북에 자동 포스팅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의 페이스북에는 본인이 게재한 뉴스피드 사이사이에 박민영과 관련된 콘텐츠가 게재되고 해당 콘텐츠 내에 SK텔레콤 'T멤버십 글로벌' 관련 정보가 자연스럽게 보여진다.

디지털 캠페인 모델인 박민영과 직접 소통하고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참여자에게 전달하고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의 가상 체험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로 하여금 캠페인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캠페인은 7일~9월 5일 진행되며, 디지털 캠페인 페이지에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이번 'T멤버십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의 신규 모델로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박민영을 발탁해 그녀가 해외여행을 하면서 'T멤버십 글로벌'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박민영의 해외여행 과정을 담은 'T멤버십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론칭 영상 또한 이날 공개하며 현지의 생생함을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남상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늘어나는 해외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글로벌 멤버십 혜택을 함께 공유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T멤버십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이벤트 참여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