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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영일만 CO2 저장 실증 사업, 포항지진 원인 아냐"
정부, 위원회 구성…실증사업 계속 추진 여부 검토·결정 예정
승인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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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5-24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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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4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회를 개최하고, 2017년 11월 포항지진과 포항 영일만 이산화탄소(CO2) 저장실증 사업과의 관련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산업부에 따르면 조사단은 "CO2 저장실증 연구사업의 주입행위가 포항지진의 원인이 될 수 없으며, 지진과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안전성 △주민 수용성 △CCS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실증사업 계속 추진 여부를 검토·결정할 예정이며, 지역과도 충분히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CCS는 CO2를 화력발전소 등 대량발생원으로부터 포집한 후 수송과정을 거쳐 육상 또는 해양 지중에 영구 저장하거나 다른 물질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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