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결별 각트, "독도는 한국땅"...알고보니 '개념 친한파'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와 일본 톱스타 각트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각트는 일본의 대표적인 비주얼 록 가수로 유명하며 영화 '문차일드'  '드래곤 에이지:던 오브 더 시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각트는 일본의 대표적인 비주얼 록 가수로 유명하며, 영화 '문 차일드', '드래곤 에이지: 던 오브 더 시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힌 바 있습니다.

   
▲ 아유미 각트와 결별/사진=온라인커뮤니티

특히 각트는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며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자 한다. 우린 가족이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각트는 또 일본에서 활동 중인 K팝 가수들을 각별한 애정을 갖고 대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7일 아유미와 각트가 2년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아유미와 각트는 2011년 여름 야외 페스티벌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2년 6월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공개한 데이트 현장 사진으로 아유미와 각트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각트가 기자회견을 열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결국 결별했다고 전했다.

아유미 결별 각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유미 결별, 각트 멋진 사람이었구나! 안타깝네" "아유미 결별, 각트 대표적 친한파 연예인이네"  "아유미 결별, 각트 2년동안 잘 사귀었는데" "아유미 각트와 결별, 서로 성격이 안맞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