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종국에 30분만에 반하고 한달만에 동거"...'불타는 사랑' 고백

배우 박잎선이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송종국과의 불타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잎선은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의 '살림의 여왕' 특집에 배우 이유리, 방송인 크리스티나,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잎선은 "지인의 소개로 하게 된 미팅으로 송종국을 만났다. 첫눈에 송종국을 봤는데 얼굴이 너무 하얗고 그래서 보호해주고 싶다고 느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 '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종국 30분만에 반해 한달만에 동거"/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박잎선은 이어 “송종국을 처음 본 날 30분 만에 마음이 뺏겼다”며 “주선자를 통해 마음을 표현했고 송종국에 바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박잎선은 "다음날 '한 번 볼 수 있느냐'고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됐는데 새벽 한시까지 얘기를 하다가 헤어지려는데 송종국이 잡더라. 집에 들어가지 다시 새벽 4시까지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박잎선은 "당시 송종국이 다리를 다쳐 재활 치료를 받던 중이라 시간이 남았었다. 그래서 매일 혼자 사는 우리 집에 놀러 왔고, 그러던 중 한 달 만에 오빠 집으로 옮겨 동거를 시작했다"고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박잎선은 "부모님 허락 하에 동거를 했고, 오빠 집에서 밥을 하고 살림을 했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종국 러브스토리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종국 러브스토리, 화끈하네"  "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종국 러브스토리, 두 사람이 첫눈에 천둥이 쳤구만"  "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종국 러브스토리, 아무리 그래도 만난지 한달만에..."  "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종국 러브스토리, 만난지 한달만에 동거 파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