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영화 '눈물' 노출연기에 송종국 한달간 충격"...어느정도길래? "장롱서 XXX"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영화 '눈물' 노출연기로 남편이 한달간 충격에 빠졌다고 고백해 화제가된 가운데 노출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눈물'은 2001년 임상수 감독의 작품으로 10대들의 방황을 그린 작품이다. 박잎선은 주인공 '새리'로 출연했다.
 
박잎선은 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의 '살림의 여왕 특집'에 배우 이유리, 방송인 크리스티나,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 박잎선 영화 '눈물' 노출연기에 송종국 한달간 충격/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박잎선은 이날 자신이 서울예대 출신으로 영화 '눈물'의 주연을 맡았다고 배우 경력을 소개했다.
 
특히 박잎선은 '눈물'에서 노출이 좀 있었다며 "영화채널에서 처음에는 남편이 알아보지 못하다고 세번째 볼때 '누군가 닮은 거 같다'고 해 고백했다"며 "이후 한 달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미선이 "영화가 야했냐?"라고 묻자 박잎선이 "장롱에서 XXX"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박잎선의 말이 '삐리리'로 처리돼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박잎선 영화 '눈물'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잎선 '눈물' 노출연기, 어느 정도 수위길래 송종국이 한달 충격?"  "박잎선 '눈물' 노출, 수위가 만만찮은 듯"  "박잎선 '눈물' 노출연기, 배우였구나"  "박잎선 '눈물' 노출연기, '장롱속 XXX'가 뭘까?" "박잎선 '눈물' 노출연기, '삐리리'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