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박건형이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8일 밝혔다.

   
▲ 배우 박건형/사진=뉴시스

이어 “박건형과 예비 신부는 지난 2012년에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2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 “예비신부는 박건형 배우보다 11세 연하로 유명인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기 때문에 결혼 준비 및 기타 소식을 알리기에 더욱 조심스럽다”며 “예식은 양가 친지 분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건형, 결혼 축하합니다” “박건형, 신부 누군지 궁금하다” “박건형, 예능에서 영원히 사랑한다 외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