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국제통화기금(IMF)이 브라질에 대해 “불평등 해소를 위해서는 용기 있게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라질 언론은 25일(현지시간) “IMF 대표단이 성명을 통해 브라질이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감한 개혁에 나설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IMF는 “연금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연금 수령 연령을 높여 연금 비용 부담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이렇게 하면 앞으로 10년 안에 연금 시스템을 안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도 “연금개혁이 브라질 경제의 견고한 성장과 재정균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연금개혁안이 조속히 의회를 통과해 브라질 경제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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