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잎선 9kg 감량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에서는 송종국 해설위원 아내 박잎선이 출연해 남편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

이날 박잎선은 “내가 송종국을 진짜 많이 사랑한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남편이 방송에 나온 나를 보더니 ‘아줌마 다 됐구나’라고 하더라”며 “그 말에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그 말을 듣는 순간 모든 식욕이 다 사라졌다”며 “10년 만에 처음으로 헬스를 했다. 단백질 파우더에 두부랑 김치만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박미션이 “그래서 얼마나 감량했느냐”고 묻자 “그 결과 9kg 감량했다”고 답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잎선 송종국, 사랑이 대단하군” “박잎선 송종국, 사이좋은 부부” “박잎선 송종국, 엄청나게 다이어트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