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FT아일랜드가 강렬한 록 스피릿으로 올여름을 수놓는다.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이재진·송승현·최민환)는 오는 6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19 FTISLAND LIVE [II] IN SEOUL'을 개최한다. 

지난해 8월 단독 콘서트 '+' 이후 약 10개월 만의 국내 단독 공연으로, 이번 공연의 타이틀 'll'(PAUSE)는 우리의 시간을 이 공연 안에서 잠시 멈추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회 '공연 장인'으로 호평을 받는 FT아일랜드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관객과 하나가 되어 시원한 밴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 FT아일랜드 단독 콘서트 '2019 FTISLAND LIVE [II] IN SEOUL' 메인 포스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FT아일랜드는 2007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앞두고 있다. 명품 보컬리스트 이홍기를 비롯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최민환, SBS '언니는 살아있다'와 드라맥스 '리치맨'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 중인 이재진, 최근 연극 '잃어버린 마을: 동혁이네 포차'에 출연한 송승현이 소속돼 있다.

FT아일랜드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오늘(27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에서 팬클럽 프리마돈나(PRIMADONNA)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오픈하며, 오는 31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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