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 등 3개 지역서 300여개 업체 참석
   
▲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신제품 런칭 행사에서 전병완 동화기업 신제품개발팀 차장이 'NOW MEETS NEXT'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사진=동화기업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동화기업이 인테리어점과 대리점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4일간 서울·대전·부산 등 3개 지역에서 신제품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론칭 행사엔 전국 각지의 인테리어점, 동화기업 대리점 등 총 300여개 업체가 참석했다.

'NOW MEETS NEXT (오늘, 동화와 건장재의 미래를 이끌 신제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오프닝에 이어 △건장재 시장 전망 분석(JUMP NEXT) △최신 건장재 디자인 트렌드 소개(NEXT TREND) △동화기업 신제품 특장점 소개(NEXT LEVEL) △참석 업체 대상 파트너십 구축(STAND NEXT) △전시∙ 체험 존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나투스진 터치·나투스진 그란데·나투스진 원목 등 섬유판 강마루 제품 3종과 합판 강마루 '나투스강 포레', 벽장재 '디자인월 그란데' 등 총 5종이다. 나투스진 제품 시리즈는 SE0 등급 친환경 자재 나프 보드를 중심 소재로 사용해 유해 물질 걱정이 전혀 없고 내수성과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나투스강 포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우수한 패턴 디자인이 장점이며, 업계 최초로 선보인 목질 벽장재 디자인월 그란데는 일반 벽장재 대비 3배 커진 제품 사이즈로 공간을 넓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다.

전시∙ 체험 존에는 바닥재, 벽장재 제품을 실제 시공한 부스를 제작해 참가 업체에서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며 시공 현장과 유사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바닥재, 벽장재 제품뿐만 아니라 시공에 필요한 마감재는 물론 라돈 저감기능을 가지고 있는 그린풀 황토 등 시공 전 과정에 필요한 각종 부자재도 전시했다.

   
▲ 동화기업의 섬유판 강마루 나투스진 제품과 타사 일반 합판 마루를 비교하는 실험/사진=동화기업

특히 섬유판 강마루 나투스진 제품과 타사 일반 합판 마루를 비교하는 실험 코너가 큰 인기를 끌었다. 실험 코너는 쇠구슬을 바닥재에 떨어트려 표면 찍힘 저항력을 테스트하거나, 물에 담가 내수성을 테스트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바닥재 기능성을 직접 실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권순익 동화기업 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소개한 나투스진 시리즈, 나투스강 포레, 디자인월 그란데 등 신제품 5종은 동화기업의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아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도 우수하다"며 "10년 품질 보증 제도, 본사 직접 시공 및 직영 A/S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동화기업은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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