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형 '쏙쏙 마을축제'가 다음 달 1일 의정부 '벌말마을축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 시.군에서 거행된다.

경기도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쏙쏙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동생활권에 있는 3개 이상의 마을공동체가 각 마을이 보유한 인력, 콘텐츠 등을 활용해 마을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자원 자산화 등을 유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8개 마을공동체에 각 1000만원씩 지원한다.

첫 번째 축제로 의정부 벌말마을축제기획단이 기획한 '벌말마을축제가' 6월 1일 열리는데,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난타 공연과 방송 댄스, 오케스트라 공연, 빨래판 연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월까지 ▲포천(영북면주민자치위원회·6∼7월) ▲과천(담쟁이축제실행단·6∼10월) ▲안산(해피큐브·6월,10월) ▲오산(수청동골목활성화추진위원단·8월) ▲성남(단대동마을센터·10월) ▲화성(우리가주인공마을축제추진단·10월)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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