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YG 측이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MBC '스트레이트'의 예고편 내용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지인의 초대를 받아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앞서 '스트레이트'는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 폭로 방송을 예고했다. 2014년 양현석 대표와 YG 소속 가수 1명이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으며, 초대된 여성만 25명이라는 내용이었다.

특히 '스트레이트'는 여성 25명 중 10명 이상은 YG 측과 친분이 깊은 유명 유흥업소에서 투입한 여성들이라는 증언을 공개, 방송 전부터 파장을 낳았다.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다룬 '스트레이트'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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