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1회 무실점 '쾌투'…13승으로 '다승왕' 경쟁 GO!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27·LA 다저스)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 10개로 1회를 마무리했다.

   
▲ 류현진/뉴시스

1회말 수비에서 류현진은 선두타자 에릭 아이바를 유격수 땅볼로 간단히 처리한 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어 앨버트 푸홀스 역시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1회를 무사히 마쳤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중계, 1회는 항상 잘하네" "류현진 중계, 화이팅!!" "류현진 중계, 13승 가자" "류현진 중계, 기분좋은 출발이네" "류현진 중계, 이길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