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가수 버즈가 ‘8년 만의 여름’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방송 활동 계획은 없을 예정이다.

8일 뉴스엔의 보도에 따르면 버즈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이날 “이번 싱글로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사진= 소속사 산타뮤직 제공

이어 “방송 활동은 현재 준비 중인 정규앨범을 발매한 이후 펼칠 예정”이라며 “‘8년 만의 여름’은 오랫동안 버즈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곡”이라고 말했다.

또 “‘8년 만의 여름’은 8년 전 버즈를 좋아해준 팬들의 기억 속에서 버즈를 끄집어낼 것”이라며 “버즈를 알지 못 하는 분들에게 가장 버즈 다운 노래를 선보이기 위해 이 같은 곡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버즈, 방송활동 계획 없다니 아쉽다” “버즈, 기대된다” “버즈, 진짜 오래 기다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