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안전행정부와 ‘도로명주소 활용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행정부와 롯데리아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성호 안전행정부 제2차관과 이호우 롯데리아 햄버거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행정부와 ‘도로명주소 활용 MOU’를 체결 후 각 기업 및 정부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리아 제공

이번 협약식은 주소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적극 권장하고 활용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와 함께 도로명주소 이용 고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도로명주소 활용 캠페인에 롯데리아도 힘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외식 브랜드로서 국가 정책에 앞장서는 모범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