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의 아내 배우 박잎선이 자신만의 훈육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는 배우 박잎선이 살림 노하우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이날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한 박잎선은 깔끔한 집 내부와 냉장고를 공개하고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채소로 만든 음식을 통해 남다른 음식 솜씨를 보여줬다.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을 위해 음식을 만든 박잎선은 식탁에서 타이머를 꺼내놓았다.

박잎선은 “시간을 안 정해놓고 먹으면 식사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다”며 “이걸 언니에게 배웠다. 시간을 정해놓고 먹으면 집중해서 식사를 한다”라고 훈육법을 소개했다.

이에 김신영은 “군대 아니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박잎선, 좋은 방법이네” “해피투게더 박잎선, 진짜 살림꾼” “해피투게더 박잎선, 음식 솜씨도 좋은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