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지원재단(이하 재단)은 '2019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컨설턴트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은 28일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사회적기업과 10년 이상 경력 또는 전문 자격을 보유한 신중년층 컨설턴트를 선발, 매칭해 기업경영과 재정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3~6개월 간 컨설턴트의 1대1 밀착관리로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기업경영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판촉 마케팅비용 최대 200만원, 고용환경 개선비용 최대 1000만원,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 한정 지역문화예술행사 비용 최대 700만원 등이 추가 지원된다.

선발된 컨설턴트는 재택근무 형태로 2개 이상 기업에 대한 컨설팅 수행이 가능하며, 1개 기업 당 월 45만원의 급여와 출장비 등을 제공받는다.

또 경기도 사회적기업 컨설팅 전문가로 위촉돼, 향후 사회적경제를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사업에 계속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기업은 경기도 소재 상시근로자 3명 이상인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컨설턴트는 경기도 거주 만 40~65세로 기획.인사.노무.재무회계.마케팅 또는 사회적기업 관련 10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거나, 노무사.행정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 자격증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sce@gif.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공익적일자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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