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객들에게 아름다운 설국의 비경 소개
국적사 중 유일하게 인천~도야마 직항편 운항
   
▲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도야마 알펜루트에서 ‘일일 가이드’로 나서, 관광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에어서울이 일본 도야마 여행 피크 시즌을 맞아 28일 에어서울 승무원과 탑승객이 취항지를 탐험하는 ‘승무원과 함께하는 도야마 알펜루트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은 5-6월에도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의 ‘눈의 대 계곡 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현지 일일 가이드로 나서며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설국의 비경을 소개했다.

이날 일일 가이드로 나선 승무원들은 ‘다테야마역’부터 여행객들과 함께 해발 3000M에 달하는 봉우리가 이어진 일본의 북 알프스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의 일일 가이드 승무원으로 함께한 배기현 승무원은 “함께해 주신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뿌듯했다”며 “더 많은 한국분들이 알펜루트와 도야마현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하계 시즌부터 인천~도야마 노선의 운항을 재개해 월, 수, 토의 주 3회 스케줄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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