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겨울 계절상품인 ‘매생이’를 여름시즌 내내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매생이는 12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만 채취가 가능한 대표적 겨울 제철 상품이다. 기존에는 2월 이후에 마트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 이마트 제공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과 건강을 챙기기 위해 냉동 매생이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매생이로 고객분들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시즌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