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마이스(MICE)산업 홍보를 담당할 대학생 서포터스 57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7기 째인 경기 마이스 서포터스는 6월부터 연말까지 7개월 간 도내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현장 체험 등을 하게 된다.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서포터스와 협력, 대중에게 마이스산업이 쉽게 이해되도록 SNS 캠페인을 전개하고, 국내.외 주최자들에게 경기도가 최적의 마이스 개최지임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현장 실무 체험을 희망하는 서포터스들에겐 경기지역 특화컨벤션 등 도내 대표 마이스행사의 지원업무 기회를, 우수 활동장게는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ITB AISA'의 경기 마이스 비즈니스 홍보관 운영자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마이스 관련 종사자의 조언을 듣는 '잡 마이스 릴레이 인터뷰' 등 국제 마이스 행사기획과 경기 마이스 광고콘텐츠 제작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상협 공사 본부장은 "마이스산업에 관심 있는 경기 대학생 마이스 서포터스들이 미래의 훌륭한 마이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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