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혁(우로부터 6번째) 해양수산부 장관이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7번째) 및 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해양환경공단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이 28일 해양환경공단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해양환경공단(이하 공단)이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문성혁 장관은 최근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와 항만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양환경 보전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하고, 국제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와 해양환경교육 활성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 "그간 공단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정부의 주요 정책인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승기 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해수부 산하기관으로 해양쓰레기 대응, 해양오염 방제, 해양생태계 보전 및 국제협력 등을 수행하는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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