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전경./사진=세종대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세종대학교(이하 세종대)는 서울시 지원 ‘2019년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세종대는 2018년에도 해당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돼 서울시로부터 2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10월까지이다.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강소기업 및 우수중소기업에서 3개월 간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경험 기간 이후에 정식 채용 연계까지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일경험 없는 청년에게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현장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최종 채용연계까지 목표로 해 취업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세종대는 다음달 12일까지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졸업(예정)자·수료자 등 30명을 선발, 이들에게 3개월(7~9월) 간 강소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에서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해당 기업에서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약 50여개의 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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