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방송 가입자 비율은 경쟁사 보다 가장 높은 99%

통합LG텔레콤이 고화질의 양방향 실시간 IPTV인 myLGtv를 지난 2007년 12월부터 상용서비스 한 후 myLGtv 가입자가 40만명(4월 18일 기준)에 이르는 등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실시간 방송 가입자 비율은 경쟁사 보다 가장 높은 99%에 이fms다.

myLGtv는 지상파를 포함하여 다양한 장르의 케이블 방송까지 80개에 이르는 채널을 HD급 고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최신 영화부터 드라마 다시보기, 문화/공연, 어린이 교육 콘텐츠까지 다양한 장르별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골라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집안의 PC에 있는 영상, 음악, 사진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네트워크 공유를 통하여 TV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인터테인먼트, 생활정보, 실시간 인터넷 검색 등 생활에 유용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양방향 서비스를 TV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통합LG텔레콤은 오는 5월부터 농협과 함께 신개념의 IPTV뱅킹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의 IPTV 뱅킹이 정해진 채널에서만 이용 가능하고 공인인증서가 있어야만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없애 앞으로 새로이 개발될 IPTV뱅킹은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개념의 IPTV 뱅킹에서는 조회/이체와 같은 기본거래 뿐만 아니라 펀드/보험/대출/신용카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자전송 등의 부가서비스도 가능토록 했다.


한편 통합LG텔레콤은 2009년 IPTV부분에서만 2천4백여억원의 투자를 집행한데 이어 올해에도 비슷한 수준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