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경 재가동 예정
   
▲ 한빛원전 전경/사진=한국수력원자력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는 30일 10시부로 한빛 6호기 발전을 중단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빛 6호기는 제1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다.

한수원은 이번 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수검 △원전 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점검 △원자로 냉각재펌프 정비 △격납건물 내부철판 검사 등을 통해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7월말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원자력발전소(경수로)의 경우18개월 정도에 한 번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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