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별로 라인업 확대…소비자 선택지 넓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및 고객 선호도 분석
   
▲ KCC가 주거용 바닥재인 강마루 '정(靖)'과 '윤(潤)'을 출시했다./사진=KCC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KCC가 주거용 바닥재인 강마루 제품 라인업 확대로 소비자 선택지 넓히기에 나섰다.

KCC는 기존 단일 제품이었던 강마루를 두께별로 차별화한 KCC숲 강마루 정(7.5mm)과 KCC숲 강마루 윤(5.8mm)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마루는 환경마크를 취득한 친환경 마루 바닥재로, 1급 내수합판에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고강도 특수 HPM 필름을 입혀 만들기 때문에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습기에 의한 뒤틀림이나 변형·긁힘·눌림이 적고 잉크마크와 같은 오염물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우수한 열 전달력으로 난방 효율까지 높아 국내 온돌 문화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KCC는 강마루 정(靖)을 △모던 화이트 △마일드 오크 △브러쉬 블랙 등 총 12종의 디자인 패턴으로 구성했으며, 강마루 윤(潤)의 경우 스타일 오크·프렌치 워시오크·로맨틱 화이트 등 총 8종의 디자인 패턴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가정용 바닥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져 다양한 선택지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자재 등이 요구되고 있다"며 "바닥재 제품 라인업 정비와 새 샘플 북 제작을 통해 영업 역량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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