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1분 1초를 허투루 쓰지 않는 오스틴 강의 알뜰살뜰한 하루가 찾아온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 오스틴 강 셰프가 부지런한 일상 속 허당미(美) 넘치는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스틴 강은 새벽 4시부터 일어나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할 일을 계획한다. 서툰 한국어로 수산시장에서 사야 할 요리 재료 리스트를 작성할 뿐 아니라 신메뉴 개발을 위한 준비까지 꼼꼼히 챙기는 등 셰프다운 섬세한 면모를 뽐낸다.

특히 그는 수산시장에서 범상치 않은 친화력 스킬을 꺼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골 가게 직원들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특유의 붙임성을 드러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간다고.


   
▲ 오스틴 강 셰프가 '나혼자산다'에서 허당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뿐만 아니라 오스틴 강은 1초 단위로 촘촘히 계산하며 움직이는 완벽함 속에서 독특한 철학을 내비쳐 웃음을 선사한다. 집안 곳곳에 여러 가지 감성이 묻어나게끔 꾸민 투머치 인테리어와 서툰 한국어 발음을 고치기 위해 직접 개발한 교정법은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오스틴 강의 인간미 넘치는 반전 매력은 오늘(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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