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신인다운 상큼한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은 데뷔곡 ‘행복(Happiness)’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이날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과일 프린팅으로 꾸며진 무대 위에서 생동감 넘치는 안무 구성으로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된 중독성 강한 매력을 자랑했다.

또 레드벨벳은 발랄한 콘셉트의 독특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특히 레드벨벳은 멤버 각자의 개성에 맞춰 각각 그린, 블루, 오렌지, 핑크 투톤 헤어스타일로 새로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들의 데뷔곡 ‘행복’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아프리칸 느낌의 트라이벌 비트가 잘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뮤직뱅크 레드벨벳, 새롭고 신선하던데” “뮤직뱅크 레드벨벳, 상큼상큼해~” “뮤직뱅크 레드벨벳, 나도 찾아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