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아내인 박애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공연예술가 팝핀현준(본명 남현준)과 국악인 아내 박애리 부부가 출연했다.

   
▲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세계 무대를 휩쓴 스타 비보이이자 대학 강단에도 섰던 팝핀현준은 지난 2010년 2월 2살 연상의 박애리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예술양을 뒀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의 만남은 비보이와 국악인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국립창극단 단원이자 중앙대학교에서 강사로도 활동하는 박애리는 어릴적 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온 차세대 국악인 국악계 이효리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제37회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2013 KBS국악대상 판소리상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팝핀현준 박애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팝핀현준 박애리, 두 사람 행복하세요” “팝핀현준 박애리, 팝핀현중이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방송에서 느껴지더라” “팝핀현준 박애리, 비보이와 국악인의 만남 특이해”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