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과거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급히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주연이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촬영한 게시물을 올렸다가 급하게 삭제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등장했다. 이주연은 곧바로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고 하는데 온라인상에 캡처된 영상이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에서는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애플리케이션으로 분장된 캐릭터를 한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여러 차례 열애설이 휩싸인 바 있어 이주연이 이번에 과거 영상을 올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10월에도 애플리케이션으로 함께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열애설을 낳았고, 이후 럽스타그램설, 제주도 밀회설 등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