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청년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과 중소기업 고용안정을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신규 참여자 5000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에게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며, 31일 이렇게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1~17일이며,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내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50만원 이하인, 만 18~34세의 경기도 거주민이 대상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약 40만 가지의 상품을 보유한 '경기청년몰'에서 원하는 품목을 1면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재단은 경기도 거주기간, 근무지, 근속기간, 월 급여 등을 검증해 6월말 참여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청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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