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에서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베스트 그린라이터’에 선정됐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은 1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그 동안 소개된 사연 중 그린라이트를 가장 정확하게 맞춘 MC를 선정했다.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MC 성시경은 “1년간 143개 그린라이트 사연이 소개됐다”며 “후일담을 바탕으로 MC마다 타율을 체크했다. 1등 상품은 골든 그린라이트다”고 말했다.

MC들의 타율을 체크한 결과 허지웅이 42.95%로 1위를 차지해 골든 그린라이트를 상품으로 받았다.

허지웅의 뒤를 이어 성시경이 42.59%로 2위를 차지했고 유세윤이 3위(35.21%), 샘 해밍턴이 4위(32.53%)로 그 뒤를 이었다. 신동엽은 25.35%로 꼴찌에 선정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씨스타의 소유는 “허지웅이 평소 비관적이라 안 뽑힐 줄 알았다”며 결과에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허지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허지웅, 1등이라니” “마녀사냥 허지웅, 오 대단한데?” “마녀사냥 허지웅, 의외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