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6월이 되면서 프로야구 일요일 경기 시작 시간이 오후 5시로 늦춰진다.

일요일인 오늘(2일) 열리는 광주(키움-KIA) 사직(삼성-롯데) 수원(두산-kt) 잠실(NC-LG) 인천(한화-SK) 경기가 모두 오후 5시 플레이볼 된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일요일 경기는 오후 2시 시작이었다. 하지만 여름철이 시작되는 6월에는 일요일도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오후 5시에 경기가 열린다. 폭서기인 7~8월에는 주말 경기 시간이 한 시간씩 더 늦춰져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 롯데-삼성의 사직구장 경기.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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