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공개 연인인 남궁민-진아름 커플이 하와이 여행을 하면서 '럽스타그램'으로 애정을 확인했다. 

열애 중인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은 최근 며칠 사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잇따라 올렸다. 

둘이 같이 사진을 찍지는 않았으나 하와이 해변을 배경으로, 또 한적한 도로에서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각자의 사진은 이들 커플이 하와이에서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지 엿볼 수 있게 한다. 남궁민은 사진에 별다른 코멘트를 다리 않았고, 진아름은 사진에 '힐링' '하와이에서' 등 간단한 타이틀을 붙여놓았다.

   
▲ 사진=남궁민, 진아름 인스타그램


남궁민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주연으로 열연했는데, 드라마의 성공적인 마무리 사비를 털어 개인 스태프들과 하와이 여행을 간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개인 스태프에는 '영혼의 스태프'인 진아름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진아름이 출연했을 때 남궁민과의 첫만남, 사랑에 빠진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남궁민도 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 연인 진아름을 '애기야'라고 부른다면서 "내가 봤을 땐 너무 애기 같아서 애기야라고 부른다"고 솔직히 얘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진아름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공개 커플이 됐다. 

   
▲ 사진=진아름, 남궁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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