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여전한 부부금실을 뽐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한의원 방문기가 공개된다.

윤상현은 결혼 이후 임신과 출산을 반복한 아내 메이비와 육아·집안일로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이들 부부는 본격적인 진료 전 몸의 열 분포를 알 수 있는 '적외선 체열 검사'(DITI)를 진행했고 그 결과 한의사에게 "지금 단유 파티를 할 때가 아니라 검사를 왔어야 한다"고 야단을 맞았다.

이에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약재를 이용해 집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차를 추천받았다. 특히 윤상현은 '예부터 왕과 왕비의 동침 후 방문 앞에 뒀던 쌍화차' 처방을 받고 관심을 기울여 "넷째 생각 중이냐"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 사진=SBS '동상이몽2' 제공


또한 윤상현·메이비 부부는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약재를 구입하기 위해 서울 최대 규모의 약재상이 있는 경동시장을 찾았다. 이 가운데 진열돼 있던 야관문을 발견한 윤상현은 망설임 없이 이를 구매,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녀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