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일반인·대학생부로 나눠 진행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롯데건설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3일부터 엠블럼 공모전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건설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 제작'을 주제로 한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롯데건설은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엠블럼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일반인부와 대학생부로 진행되며, 일반인부는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대학원생 포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부는 2019년 6월 기준 현재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총 상금은 1700만원으로,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을 안겨 준다. 상별 수상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일반인부와 대학생부 각각 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요강은 공모전 정보사이트 대티즌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라우드소싱 사이트의 롯데건설 엠블럼 공모전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롯데건설 공모전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제작하는 뜻깊은 공모전"이라면서 "롯데건설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