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영화 '0.0 MHz'의 주역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이날 정은지는 "한 달 수입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하다"는 DJ 박명수의 말에 "주 수입원은 에이핑크 활동이나 솔로 공연"이라며 "요즘은 솔로로 아시아 투어를 돌고 있다. 연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쏠쏠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동생을 뒷바라지할 정도는 버는 것 같다”면서 "지금 고등학교 3학년인 동생의 교육비는 내가 다 맡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정은지는 "동생은 누나가 정은지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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