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세권, 수성생활권 누릴 수 있는 입지…전용 84㎡ 단일 평형 공급
[미디어펜=홍샛별 기자]GS건설은 이달 중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 신천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2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가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타입은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판상형 4-베이(Bay)구조를 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천동은 대구를 넘어 영남권의 대표적인 교통허브인 동대구역 가까이 위치해 있다. 지난 2016년 개장한 복합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백화점,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지역이다.

단지는 동대구역과 가까울뿐 아니라 대구의 도심을 관통하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도 도보권역에 위치한다. 또 동대구역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서는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단지와 가까운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한 데 반해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는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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