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한국레노버가 이희성 사장(사진)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91년 인텔코리아에 입사했으며 인텔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영업총괄 전무로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기록적인 성장을 이끌어 냈다. 이어 10년간 인텔코리아 대표로 재직했으며 인텔 캐피털 투자는 물론 기업 경영을 강화해 사업 전반에 큰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까지는 나잇프랭크 코리아에서 CEO 및 투자 파트너로 경력을 이어왔다.

IT 산업에서 28년 이상 근무하며 전문 경력을 쌓아온 이 신임 대표는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글로벌 MBA 과정을 수료했다. 

이 신임 대표는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를 통해 한국레노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귀 기울이는 것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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