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강인과 성민을 제외한 9명 멤버들로 정규 9집 앨범 활동을 준비한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며 강인과 성민은 이번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고 알렸다.

   
▲ 사진='더팩트' 제공


하반기라고만 밝힌 컴백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이라고 전했으며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 오랜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리겠다"고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규현이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됨에 따라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마쳤다. 강인은 폭행 등 사생활 문제로 물의를 빚은 뒤 활동을 자제하다 최근 웹드라마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고, 성민은 2014년 결혼 후 그룹 활동에서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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