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신 사망, 평소 심장 안좋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향년 4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수 박성신이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전엔 故 박성신의 지인들의 오열 속에 발인이 이뤄졌다.

   
▲ 故 박성신/뉴시스

故 박성신은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1990년 '한번만 더'를 공개하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으며,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지만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1991년 이후 연예계 활동은 거의 하지 않은 채 CCM 가수로 활동해 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성신 사망, 안타깝다" "박성신 사망, 젊은 나이에" "박성신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성신 사망, 슬프다" "박성신 사망,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