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GSTV에 ‘KBS 뉴스 9’ 재전송 서비스 시작

KBS의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유통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 ‘KBS I’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KBS i’는 28일(수) 사내 기념식과 창립 리셉션을 열고, “방송통신융합 시대의 선두주자로 고부가가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해 건전하고 유익한 디지털 문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BS I’는 지난 2000년 4월 ‘크레지오닷컴’이란 이름으로 설립된 뒤 2002년 현재의 ‘KBS i’로 사명을 변경하고 콘텐츠 유통과 인터넷, 모바일 분야 등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KBS 24시간 뉴스’ 사이트와 ‘KBS 저널’ 사이트를 열고 GSTV에 ‘KBS 뉴스 9’ 재전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KBS I’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넘어 언제 어디서나 KBS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제2의 디지털 혁명 유비쿼터스 시대에 글로벌 디지털 문화를 창조해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