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배우 구혜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과 새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소속사와 배우, 서로 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연기 활동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배우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HB엔터테인먼트


구혜선은 그동안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부탁해요 캡틴',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연기 활동 이외에도 영화감독, 화가, 작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는 등 국내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HB엔터테인먼트가 론칭, 최신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치비티비(CHIBI TV)를 통해 '백수일기'를 선보인 구혜선은 그녀만의 러블리한 매력과 편안한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백수일기'의 시즌2인 '반려일기'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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