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해상은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현대해상


이 상품은 80대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으로 기존에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의 유병자들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은 3대 질병에 대한 재진단 보장특약을 신설해, 고객이 해당 특약 가입 시 횟수 제한 없이 3대 질병 진단 시 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그 동안 간편심사보험에서는 보장되지 않았던 통풍, 대상포진 등의 만성생활질환에 대한 보장을 신설하고 급성류마티스열, 만성류마티스심장질환 등 기존 심장, 뇌혈관질환으로 보장받을 수 없던 질병에 대해서도 입원일당과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5·10·15·20·30년만기 갱신형 또는 80·90·95·100세 만기형 중 고객들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기존의 간편심사보험보다 가입범위와 보장을 대폭 넓혀 종합형보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상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 출시를 통해 현대해상이 간편보험상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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