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수지 "버스 3년만에 타요" 시민들 "수지 맞았네" 열광

런닝맨에서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가 단독 게스트로 ‘런닝맨’ 멤버들과 버스와 지하철에 깜짝 등장해 현장을 열광시켰다.

10일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수지는 런닝맨 멤버들과 최고의 한류스타를 선정하는 '2014 한류스타 특집 레이스'를 펼친다.

사진=SBS 런닝맨 제공

수지와 이광수는 각각 '한류 토끼'와 '한류 기린'팀의 팀장을 맡아 대결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한류스타를 뽑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팬심 사로잡기 투어'를 펼친다.

미션지를 향해 가는 중간중간 멤버들은 지하철과 버스에 올라 '대중교통 레이스'를 펼친다.

수지는 "버스는 진짜 오랜만에 타보는 것 같다"라며  "한 3년 만에 처음 타게 된 거에요"라고 말했다.

수지와 함께 버스를 탔던 시민들은 "나 여기서 안 내릴래요", "우리 수지가 내리는 데서 내리자"라는 등 열광했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수지, 너무 이쁘다" "런닝맨 수지, 버스 시민들 수지 맞았네" "런닝맨 수지, 대박" "런닝맨 수지, 재밌겠다" "런닝맨 수지, 이건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