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아들 성준 자랑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성동일은 성빈을 공주처럼 꾸며주기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 사진출처=MBC 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쳐

이날 성동일은 “우리 빈이가 행동이 크다 보니까 남자 같다고 하는데 요즘에 외모에 관심을 가지더라. 인형을 사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동일은 빈이가 나갈 준비를 하는 동안 기다리던 중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라고 하는데 준이가 1학기 기말고사에서 올 백점을 맞았다”라고 자랑했다.

성동일은 “1등한 기념으로 선물을 사주겠다고 했더니 책을 사달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성준은 책을 읽으며 시크한 표정을 지었다.